백리포는 동해처럼 바다가 거세지 않고 조용한 파도가 몰아친다
그래서 조용한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꼭 찾고 싶은 바닷가다.
산과 바다사이 펜션은 그이름에 맞는 딱 산과 바다사이에 위치해 있다.
그곳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~~
오랫만에 조용한 그리고 많이 움직이지 않은 딱 조용한 여행이었다.


무심코 들렸던 조그만 산과바닷사이 카페에서 자그마한 행복의 하트도 보았다.
두번째 찾은 백리포는 아직도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.
아이들이 신기했던지 감동의 목소리이다~~~~



만리포와 천리포도 이 근처에 있지만 난 늘 이곳 백리포에 머무른다
가끔 번잡하지 않은 그리고 조금은 나만의 위안이 될수 있는곳을~~~~

산과 바다사이 사장님에게서 훈훈한 情 이 넘처난다.
그래서 이곳이 마냥 행복할수밖에 없는 모양이다
가을에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 그러면서 해질녁 바닷가와 단풍을 즐기고 싶다
잊혀지지 않은 가을을 맘끽하고 싶다.